대중 교통비 환급 및 무제한 이용에 대한 소식

 

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제 대중교통비 환금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. 무려 내가 낸 대중교통비의 53%나 돌려 받으실 수 있습니다. 끝까지 읽어 보시고 가계 경제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.

 

국토교통부에서 1월 22일 기자 설명회를 통해 교통비 부담 완화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위한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에 대한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습니다. 일명 K-패스 사업이라 불리며 요지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 비용의 일정 비율을 돌려 받으실 수 있는데 저소득층의 경우 53%, 일반인의 경우는 20%를 돌려 받으실 수 있습니다. 경기도의 경우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연 최대 24만 원을 환급해 주는 별도의 지원 정책을 마련하였으며 인천의 경우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연 최대 12만원을 환급할 예정이라 합니다. 서울에서는 별도의 기후 동행 카드 정책도 시행합니다. 이 카드를 구입한 사람들은 무제한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기존의 교통비 환급 정책으로 알뜰 교통카드 제도가 있었습니다. 알뜰 교통카드는 도보나 자전거 등으로 이동했을 시 이동거리에 비례하여 마일리지가 환급되었으나 출발, 도착의 기록을 제공해야 했습니다. 하지만 K-패스는 출발, 도착의 기록이 필요없으며 이동 거리에 관계없이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 주는 제도 입니다. 즉 기존의 제도의 불편한 부분을 개선해서 새롭게 시행하는 정책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.

현재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고 계시는 분은 K-패스로 전환 절차만 걸치면 별도의 카드 재발급 절차없이 기존의 카드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. 신규 이용자느 5월 부터 K-패스 공식 누리집이나 카드사 누리집이나 어플을 통해 원하는 K-패스 상품을 골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. 11개 카드 사업자( 신한, 하나, 우리, 현대, 삼성, BC, KB, 국민, NH 농협, 티머니 이동의 즐거움, DGB 유페이) 입니다.

 

 

환급을 받을 수 있는 교통수단에는 전철과 시내버스, 마을 버스와 농어촌버스도 포함이 되며 신분당선 광역버스 티엑스 까지도 포함이 된다고 합니다. 지원받을 수 있는 대중교통 이용지역은 전국에서 다 환급받으실 수 있습니다. 물로 이용자 분들의 주소가 등록된 지차제가 참여해야 거주 하는 곳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환급을 받으실 수 있으실텐데요. K-패스 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는 기존 179개 지자체에서 189개 지자체로 확대 시행 된다 합니다. K-패스 자체가 전국에서 시행될 예정인 만큼 전국 모든 지역에서 시행할 예정인 만큼 아마 모든 지역에서 5월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

 

전국에서 5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라 하니 시기에 맞추어 신청하시고 꼭 많은 혜택 받아가시기 바랍니다. 추후 추가 정보가 나오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